10월 여행지 추천 BEST 7 국내 당일치기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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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여행 추천 드리고 싶은 이유! 단풍 절정,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에서 가까워 당일치기, 1박 2일로 다녀올만한 나들이 명소를 추천드립니다.

10월 여행지 추천 1) 포천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인 포천 광릉 숲은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산림 생태계의 보고로, 수많은 야생화를 볼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숲은 540여 년간 보전된 생태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요. 국립 관광지로 입장료도 저렴하여 부담없이 놀러가기 좋답니다.

10월 포천 국립수목원 여행 정보

  • 개방 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3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 연휴
  •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 주차비: 승용차 3,000원, 승합차 5,000원

포천 국립수목원 여행 코스

  • 전나무 숲길: 수목원 내 가장 유명한 코스로, 울창한 전나무 숲길을 따라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 육림호: 수목원 내 호수로,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보트 타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산림박물관: 산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 자연물관: 다양한 식물과 동물 표본을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 어린이정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정원입니다.

포천 국립수목원 여행 꿀팁

단풍 시즌에는 예약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인터넷 예매 시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10월 여행지 추천 2)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연못정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곳으로, 가을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합니다. 다양한 테마 정원과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10월 여행 코스로 딱이랍니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가을 여행 정보

  • 개방 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3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 연휴
  • 입장료: 성인 22,000원, 청소년 19,000원, 어린이 17,000원
  • 주차비: 승용차 10,000원, 승합차 20,000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가을 여행 코스

  • 국화원: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국화전시회가 열립니다.
  • 단풍길: 수목원 곳곳에 단풍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테마정원: 27개의 테마정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가평에서 가까운 또 다른 국내 여행 추천 명소로는 남이섬이 있습니다. 남이섬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더 알아보세요!

남이섬 숙소 호텔 애견 동반 춘천가볼만한곳

10월 여행지 추천 3) 광주 곤지암 화담숲

곤지암에 위치한 40만평 규모의 수목원인 화담숲에는 10월 중순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하순에 절정을 이루는데요. 이 시즌에 맞춰 화담숲에서는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단풍 축제를 진행한답니다. 400종 이상의 단풍이수목원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진풍경을 볼 수 있죠.

이 시즌에는 하루 입장 인원을 1만 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에 성공한 분들만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모노레일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화담숲 예약은 모두 마감된 상태로 현재는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10월 여행지 추천 4)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아름다운 단풍으로 입소문난 곳이라 예약 경쟁이 매년 치열한 화담숲 예약에 실패하셨다면 인근 ‘남한산성’도 10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조선시대 역사적인 산성으로 꼽히는 광주 남한산성은 잘 정비된 산책로와 주변의 다양한 카페, 맛집이 많아 당일치기로 가볼만한 곳인데요. 가을에는 단풍, 은행나무가 화려한 풍경을 연출한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남한산성 둘레길을 걸어보세요.

또한 가을에는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11월 5일까지 전통문화체험, 생태체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10월에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10월 여행지 추천 5) 홍천 은행나무숲

사진출처 조선일보

홍천군 내면 오대산 자락의 4만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 은행나무 2천여 그루가 심겨 있는 정원이 있답니다. 홍천 은행나무숲은 한 개인이 가족(아내)를 위해 정성스럽게 가꾼 숲으로, 1985년부터 25년간 개방되지 않다가 2010년부터 10월에만 무료 개방하고 있어요. 평화로운 분위기에, 나무가 빼곡히 심겨져 있어서 공기도 무척 좋아요.

홍천 은행나무숲 방문 팁

10월에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10월 초에 가면 나뭇잎이 아직 덜 노랗기 때문에 10월 말에 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딱 한 달간만 개방되는 숲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주차난이 심하니 여유롭게 숲을 걷고 싶으신 분들은 아침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선에 가까운 홍천이기 때문에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고,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셔도 좋아요.

10월 여행지 추천 6) 서울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의 돌담과 은행나무, 느티나무 및 초화류 화분들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어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덕수궁 돌담길. 가을에 가장 아름다워 10월 나들이 명소로 추천해요.

덕수궁은 밤 9시까지 무료 개장을 하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셔서 가을 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도 있답니다. 또한 덕수궁 석조전은 마치 유럽에 있을 법한 이국적인 건축물로 배경삼아 인생샷을 찍을 수 있어요. 덕수궁의 전각으로 대한제국 말기에 건립된 신고전주의 양식의 궁전이랍니다.

2023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 예매 오픈

10월 여행지 추천 7) 서울 창덕궁 비밀의 정원 (후원)

서울 창덕궁에는는 계절에 따라 색이 바뀌는 나무가 곳곳에 심겨 있어, 매년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물드는 가을이 되면, 눈에 보이는 곳곳이 붉고 노랗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의 정취를 마주할 수 있어요.

창덕궁의 후원은 원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입장을 할 수 있어서, 해설사와 동행해서 제한된 관람을 하게 되지만, 가을시즌에는 해설사 설명을 들어도 되고, 개별관람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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