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란 투리스모 감독 주연배우
닐 블롬캠프 감독의 ‘그란 투리스모'는, 비디오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GT 아카데미 졸업생 출신의 영국 출신 레이싱 드라이버 잔 마든보로의 생애를 다룬 실화 기반 영화입니다.
주인공 잔 마든보로는 잉글랜드의 배우 아치 매덱이 연기했습니다. 영화 미드소마에서, 스웨덴 여행 중에 축제에 참여하게 되었던 영국인 커플 중 남성 사이먼으로 나왔었죠.
그란 투리스모 실화 잔 마든보로 누구
‘그란 투리스모'는 잔 마든보로가 닛산의 GT 아카데미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프로 레이싱 카 드라이버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는데요. 잔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 유럽 닛산과 함께 시작한 리얼리티 TV쇼 ‘GT 아카데미'의 3번째 시즌 우승자입니다.
당시 19세였던 그는 영국 웨일스에서 부모의 집에 살며 ‘그란 트리스모' 게임 플레이어로 하루 2시간 이상을 보냈습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그의 아버지(자이먼 혼수)는 두 아들이 모두 축구선수가 되길 원했지만, 잔은 동생 커비와 달리 축구에는 관심이 없었죠. 대신 그가 매일 즐기던 카 레이싱 게임에서 그의 ‘게임 DNA'를 깨울 수 있었고, 이 능력을 실제 서킷에서 활용하게 됩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 이야기가 실제 스크린에 펼쳐지기 위해서, 잔이 걸었던 두 가지 조건을 지켜야 했다고 하네요. 바로 자신을 연기하는 배우가 자신을 닮았을 것, 그리고 영화에서 그의 실명을 사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배우 아치 매덱은 그가 견뎌내야 했던 혹독한 훈련 과정을 실감나게 연기한다고 합니다.
영화 그란 투리스모 줄거리
“게임이나 하던 애를 데려다 시속 320km 로켓에 앉히겠다고?”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의 덕후 ‘잔 마든보로'
스피드라고는 게임으로만 만족해야 했던 그에게
레이싱 선수 발굴을 목표로 만들어진 ‘그란 투리스모 콘테스트'라는 기회가 찾아온다.앉아서 게임만 하던 그의 앞에 닥친 혹독한 훈련과 치열한 경쟁.
뛰어난 잠재력을 입증해 프로 레이싱 팀에 합류하는데 성공하지만
상대팀 선수들은 게이머 출신인 그를 인정하지 않고,
프로 레이싱의 세계는 그를 더욱 거칠게 몰아붙이는데…리셋 버튼 없는 목숨을 건 실전!
영화 그란 투리스모 시놉시스
게이머에서 레이서가 된 소년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궃은 날씨로 악명 높은 동유럽의 슬로베키아 킹, 슈퍼카 레이싱 경기장을 대표하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오토드롬, 세계적 난코스로 유명한 독일의 뉘르브르크링, 오스트리아의 레드 불 링 및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근 F1 서킷 헝가로링 등 실제 코스들이 영화에 등장합니다.
그란 투리스모 후기 평점
리얼한 레이싱 장면이 속 시원하고, 특히 4DX 로 관람할 때 실감나는 짜릿함이 배가 되는 영화입니다. 레이서로 거듭난 잔 마든보로의 실제 이야기도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달리고 싶을 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개봉 후 네이버 평점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