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지 추천 국내 축제 등산 코스

청양 칠갑산 알프스 마을

커다란 얼음분수가 만들어놓은 알프스 왕국! 짜릿한 썰매장과 매년 달라지는 얼음조각, 눈조각 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청양 알프스마을 대표 ‘얼음분수축제’ 에 방문해보자.

  • 축제기간: 매년 12월 말 ~ 이듬해 2월 중순 (알프스마을 눈썰매장 개장일과 동일 – 정확한 날짜는 12월 초 공지)
  • 운영시간: 주간 09:00 ~ 17:00 / 야간개장시 최대 22:00까지 운영(매표는 한시간 전에 마감)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의료보험 및 주민등록등본 지참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썰매장에는 썰매이용권을 구매하셔야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만으로는 썰매장 입장불가)

여러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애완동물 동반입장은 불가하다.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덕유산이 설산 중의 설산, 겨울 산행의 메카가 된 건 눈꽃과 상고대 때문이다. 눈꽃은 눈이 나뭇가지에 꽃처럼 달라붙은 것을, 상고대는 영하의 날씨에 대기 중 수증기가 나무에 얼어붙어 얼음꽃이 핀 것을 말한다. 대기 중 수증기가 지표면에 얼어붙은 서리와는 구분한다. 상고대가 피려면 세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 영하 6℃ 이하, 습도 90% 이상.

덕유산은 최고봉인 향적봉이 해발 1614m이고, 산 밑으로 금강이 흘러 습도가 높다. 게다가 서해의 습한 대기가 높은 봉우리를 넘으며 눈을 뿌리기 때문에 남부 지방임에도 눈이 많이 온다. 손꼽히는 눈꽃 산행지로 전국에서 등산객들이 몰려오는 이유다.

무주덕유산리조트의 관광곤돌라를 타면 정상 근처인 설천봉(해발 1522m)에서 편하게 산행을 시작할 수 있다.

  • 이용시간: 09:30 ~16:30(동계 시즌 곤돌라, 기간별로 운행 시간 상이)
  • 휴관: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 웹사이트: http://deogyu.knps.or.kr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

오대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문수신앙의 성지이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였던 오대산 사고가 있던 역사적 장소이자 백두대간의 중추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동쪽으로 따로 떨어져나온 노인봉(1,338m)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산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서쪽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계방산(1,577m)이 위치하고 있다.

오대산 깊숙한 곳에 자리한 암자도, 그곳으로 드는 관문인 전나무 숲길도 하얀 눈이 내리면 설국으로 변한다. 전나무는 가지가 휘어지도록 눈을 이고, 월정사 전각의 지붕도 눈을 품는다. 찬바람 불어도 춥게 느껴지지 않는 오대산의 겨울 풍경 속으로의 을 추천한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중 25ha를 유아 숲 체험 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자작나무 숲만이 간직한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발굴하여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인제군을 대표하는 자연 생태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중 25ha를 유아 숲 체험 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자작나무 숲만이 간직한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발굴하여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인제군을 대표하는 자연 생태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 휴무일: 매주 월, 화 휴무
  • 입산통제: 봄철은 2월부터 5월 중순, 가을철은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일정 기간 통제하고 있으나 기상현황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이용시간: 하절기 09시 ~ 15시 / 동절기 09시 ~ 14시
  • 입장료, 시설사용요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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